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

런던의 한 극장 앞에서 남루한 복장과 품위 없는 말투로 꽃을 팔고 있는 일라이자(오드리 햅번)를 본 언어학자 히긴스 교수(렉스 해리슨)와 그의 친구 피거링 대령이 이 여인을 데려다가 세련되고 우아한 귀부인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없을 지 내기를 한다. 그 후 일라이자는 […]

바람난 아내(Unfaithfully Yours, 1948)

저명한 교향악단 지휘자인 알프레드(렉스 해리슨)는 흥신소 직원으로부터 아내 다프네(린다 다넬)의 소행 보고를 받고는 틀림없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믿는다. 잘생긴 자신의 비서 토니(커트 크루거)와 바람을 피운다고 확신한 그는 그들을 살해할 계획을 꾸민다. 망상과 집착에 사로잡혀 공연이 끝난후 어떻게 복수할지 계획을 짜지만 […]

유령과 뮤어부인(The Ghost And Mrs. Muir, 1947)

남편이 죽은 지 일 년된 루시 뮤어(진 티어니)는 이사한 집에서 그렉 선장(렉스 해리슨)의 유령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렉 선장은 자신의 삶을 뮤어 부인에게 들려주고 소설로 쓰게 해 생계를 돕는다. 소설은 성공을 거두지만, 살아있는 사람과 유령 중 한 사람만 동반자로 선택해야 […]